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이번 4월에 총 4번의 '찾아가는 청춘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4월 10일(목)에는 노은면 어울림센터에서 이상무 강사님이 오셔서 다양한 마술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이셨습니다.

풍선·칼 삼키기, 저글링, 빗자루 띄우기 등 볼거리를 제공하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청춘교실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4월 18일(금)에는 소태문화회관에서 아름이와 보람이 품바님들의 신나는 품바공연이 있었습니다.

노래와 춤, 만담 등 어르신들 취향에 맞춰 재미를 선사하고 마지막에는 감성적인 노래와 함께 한분한분 손을 잡아주며 강동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4월 22일(화)에는 문화어울림센터에서 유단산 품바님과 경아 품바님의 품바공연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레퍼토리의 만담과 공연을 준비하셔서 공연이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의 웃음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또한 경아 품바님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북돋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4월 29일(화)에는 교현안림동을 대상으로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장구계의 일타고수 임형규 강사님의 신나는 장구공연이 있었습니다.

강사님의 신나는 장구 공연과 노래와 더불어 부채춤, 댄스, 북 난타, 경기아리랑 등 공연단의 다양한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경품이 있는 '찾아가는 청춘교실'은 매주 읍면동 지역을 찾아가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