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리뷰 김상득 기자] 충주 온빛밝은안과가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독거노인들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8가구의 냉장고, 세탁기 등 노후된 생활 가전제품을 교체하는 데 사용됐으며, 이에 따라 노인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송기영 온빛밝은안과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많은 어르신이 낡고 불편한 가전제품으로 인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웅 노인복지관 관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온빛밝은안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태 지원해 주신 후원금으로 많은 어르신의 일상이 편리해졌으며, 올해도 후원금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빛밝은안과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안과 검진 지원과 지역사회 눈 건강을 위한 강좌개최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