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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로타리클럽, 노인복지관에 전기압력밥솥 35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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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자
- 2025년 9월 12일 11시 13분 5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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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로타리클럽은 11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기압력밥솥 35대(약 5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노후한 주방 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전기압력밥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35가구에 배부돼 따뜻한 집밥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춘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집밥의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웅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충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로타리클럽은 이번 후원 외에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지원, 결식아동 돕기, 행정복지센터 쌀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