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온 식품기업 영신내추럴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또 사랑의 김치 나눔을 펼쳤다.
영신내추럴 관계자는 3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1130만원 상당의 배추김치 2260㎏을 기탁했다.

2009년 설립된 영신내추럴은 해썹(HACCP) 위생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위생적 환경에서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올해까지 7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하며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취약계층 노인 11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정성 가득한 김치로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하게 어버이날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