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성폭력·낙상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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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자
2025년 6월 23일 10시 40분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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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오는 2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5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낙상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한 소양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활동 환경 조성과 안전의식 강화,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존중, 배려의 자세를 함양하는 성폭력 예방 교육과 현장 활동 중 발생 가능한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수칙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웅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활동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충주시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업에는 9988 행복지키미 130명, 승강장지키미 170명, 공원지키미 175명, 마을지키미 175명 등 총 650명의 어르신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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