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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땐 수박? '이 질환' 있으면 참으세요 출처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자
- 2022년 6월 24일 9시 47분 12초
- 조회
- 226
입력 2022.06.21 21:00

무더운 날씨에 수박 등 수분이 많은 여름 과일을 찾는 사람이 많다. 수분이 많은 과일은 땀으로 손실된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일부 과일은 혈당지수가 높아 당뇨 환자에게 독이 될 수 있다.
◇당뇨 있다면 수박 대신 체리·키위
◇당뇨 있다면 수박 대신 체리·키위
수박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지만, 당뇨 환자라면 수박을 피해야 한다. 수박의 혈당지수는 72로 높은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 환자라면, 상대적으로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먹는 게 좋다.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로는 체리(22), 자몽(25), 배(35.7), 사과(36), 석류(37), 키위(39), 포도(48.1) 등이 있다. 당지수가 낮은 과일은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단,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이라도 당뇨 환자는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저혈당지수 과일이라도 양이 많아지면 혈당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 당뇨 환자는 생과일을 하루에 100~200g만 섭취하는 게 좋다. 적정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먹어도 되는 양을 미리 계산하고, 1~2쪽씩 먹는 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당뇨 환자라면, 상대적으로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먹는 게 좋다.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로는 체리(22), 자몽(25), 배(35.7), 사과(36), 석류(37), 키위(39), 포도(48.1) 등이 있다. 당지수가 낮은 과일은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단,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이라도 당뇨 환자는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저혈당지수 과일이라도 양이 많아지면 혈당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 당뇨 환자는 생과일을 하루에 100~200g만 섭취하는 게 좋다. 적정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먹어도 되는 양을 미리 계산하고, 1~2쪽씩 먹는 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과일주스도 피해야
당뇨 환자는 과일은 물론, 과일주스도 주의해야 한다. 과일을 갈아서 만들었기에 과일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갈린 과일은 식이섬유가 파괴돼, 과일을 그냥 먹을 때보다 빠르게 혈당을 상승시킨다. 그 때문에 미국 등에서는 소아 비만 예방을 위해 과일주스 등 가당 음료를 마시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가공된 과일주스에는 과일 외에도 단맛을 강화하는 액상과당이 포함돼 있어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위험이 크다. 당뇨가 있다면 과일주스도 되도록 마시지 말아야 한다.
또한 가공된 과일주스에는 과일 외에도 단맛을 강화하는 액상과당이 포함돼 있어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위험이 크다. 당뇨가 있다면 과일주스도 되도록 마시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