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복지정보
[1분 Q&A] 변이 딱딱합니다. 치질이 생길까 걱정돼요
- 작성자
- 김옥주
- 등록일자
- 2015년 3월 31일 0시 0분 0초
- 조회
- 452
Q.최근에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 시작한지 3주가 넘었습니다. 식단조절과 함께 꾸준히 운동도 하고 있는데 화장실 볼일 볼 때 변이 나오지 않아 너무 힘이 듭니다. 변이 딱딱해 잘 나오지 않거나 변이 나오면 조금씩 나와 잔변감도 느껴집니다.
변비약은 먹기 싫어서 물도 마시고 미역국이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도 챙겨 먹는데 좋아지지 않습니다. 이러다 치질이 생길까 걱정도 됩니다. 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A.배변을 자주 못하면 장내에 머물러 있던 변의 수분을 직장 점막이 흡수해 변이 단단해지기 쉬운데, 변비가 심해지면 변이 굵거나 딱딱해질 수 있고 배변 시 항문에 손상으로 출혈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이나 배변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현미나 보리밥, 갈색 빵, 전립분 빵, 오트밀, 시리얼, 채소, 감자류, 두류, 버섯, 해조,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또한, 변의가 생기면 바로 참지 말고 바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변기에 앉는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장 적절한 시간은 대장 운동이 활발해지는 아침 식사 후나 저녁 식사 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변기에 장시간(10분 이상) 앉아 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배변이 어려울 때 변기에 앉은 발밑에 15cm 가량의 받침대를 받쳐서 고관절을 더욱 굴곡시킴으로써 웅크리는 자세를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탈수와 염분 소실은 대장에서 수분과 염분의 흡수를 증가시켜 작고 단단한 변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지속하시면 가까운 전문병원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변비약은 먹기 싫어서 물도 마시고 미역국이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도 챙겨 먹는데 좋아지지 않습니다. 이러다 치질이 생길까 걱정도 됩니다. 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변비
먼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현미나 보리밥, 갈색 빵, 전립분 빵, 오트밀, 시리얼, 채소, 감자류, 두류, 버섯, 해조,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또한, 변의가 생기면 바로 참지 말고 바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변기에 앉는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장 적절한 시간은 대장 운동이 활발해지는 아침 식사 후나 저녁 식사 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변기에 장시간(10분 이상) 앉아 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배변이 어려울 때 변기에 앉은 발밑에 15cm 가량의 받침대를 받쳐서 고관절을 더욱 굴곡시킴으로써 웅크리는 자세를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탈수와 염분 소실은 대장에서 수분과 염분의 흡수를 증가시켜 작고 단단한 변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지속하시면 가까운 전문병원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